배움의 공간에서 무기 박람회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는 것: 진행자를 위한 평화배움 교안 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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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덱스(ADEX)는 무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무기 박람회 입니다. 피스모모는 아덱스저항행동과 함께 아홉번째 평화배움 교안을 준비했어요. 무기를 전시한다는 것의 의미, 무기를 하나의 상품으로 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무기와 어떤 형태로든 관계 맺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낯설게 보고자합니다.  다양한 배움의 공간에서 이 주제에 대해 깊이 토론하는 경험들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공유합니다. “배움의 공간에서 무기 박람회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관람하고자 하는 거대한 무기.

이 무기들은 과연 관람할 만한 대상이 맞을까요?

영화에서만 보던 무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고,

거대한 전투기의 에어쇼를 볼 수 있는 현장은 무엇을 위한

'교육'의 경험이 될까요?

(…)

아직 사용되지 않은 무기는 가치중립적일까요?

그렇다면 무기를 생산할 뿐,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사회적 책임은 없는 걸까요?

 

– “시작하는 말” 중

 


 

아덱스저항행동 

 

  • 홈페이지: stopadex.org
  • 문의: 전쟁없는세상 (02-6401-0514, peace@withoutwar.org)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02-723-4250, peace@ps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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