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것으로서의 평화와 안보,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을까요?
동북아시아에 닥친 전쟁의 위기, 어떻게 알아차리고 미리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일상의 치열함을 견뎌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공존의 조건들을 넓혀갈 수 있을까요?
지난 9월 11일, 국제컨퍼런스 “2024 커먼즈: 모두의 것으로서의 평화와 안보”가 삼청동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북아시아의 무장 갈등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보의 의제와 실천을 더 이상 국가의 배타적이고 예외적인 영역으로 남겨둘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는데요. 일상의 정치성과 국제정치 사이의 간극을 넘나들며 모두를 위한 안보의 평화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재정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날의 논의가 담긴 자료집과 스케치 영상을 공유드려요!
평화를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가려는 다정한 야심가들의 커뮤니티,
피스모모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더 나은 선택을 통해,
더 근사한 공존의 조건들을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