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안내] 피스모모 비전포럼: 한반도의 대전환, 이제는 글로컬 평화교육 (6/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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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모모는 우리 삶과 일상에 깊게 스며들어 있는 물리적, 구조적, 문화적 폭력성을 성찰하는 작업이자 과정인 평화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분단'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고자 작년부터는 '탈분단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오고 있고요.  

 

평창 올림픽과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시작된 평화를 전제로 한 한반도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피스모모는 시민들이 피스빌더(Peacebuilder)로 역할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적 준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창립 5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쟁의 북소리에 춤추지 않는 교육(2017.09)” 컨퍼런스에 이어, 본격적으로 탈분단 이후의 남북사회가 준비해야 할 시민성을 “평화감수성에 기반한 글로컬시민성”으로 규정하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시민교육 방안으로 글로컬 평화교육을 제안합니다.  

 

이번 비전포럼에서는 우리 사회 전반의 평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더불어 제도적/정책적 개선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영한/한영 통역과 국문 문자 통역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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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발표] 탈분단 시대, 왜 글로컬 평화교육인가?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발표 1] 탈분단 관점에서 진단하는 북한 교육의 현재와 도전과제

엄현숙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 

 

[발표 2]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성 함양의 중요성: EU 사례

이자벨 드 코스터 (유럽연합, 교육 정책/시스템 애널리스트), 

Inclusive Education: Promoting citizenship and the common values of freedom, tolerance and non-discrimination through education, (Isabelle De Coster , (Education Policy and System Analyst /European Commission Education, Audiovisual and Culture Executive Agency)

 

[발표 3] 남북한 교육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방향 제안

정서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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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1] 탈분단 시대의 비판적 평화교육

이대훈 (성공회대 평화학 연구교수)

 

[토론 2] 탈분단 시대 교육현장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한민호 (제주 노형중학교 교사)

 

[토론 3] 탈분단 시대 교육현장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김선옥 (서울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열린 토론 및 질의응답]

 

[종합] 글로컬 평화교육의 비전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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