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안내] 2018년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맞이 자전거 행진 ‘평화의 페달을 밟자’ (5/12, 토)

 

2018년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맞이 자전거 행진 ‘평화의 페달을 밟자’

 

5월 15일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을 맞아,

피스모모는 평화단체들과 5월 12일(토) 자전거 행진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싱그러운 날이 가득한 5월의 어느 토요일! 

우리 함께 자전거 타며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을 기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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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은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입니다. 전 세계에서 많은 평화운동가들과 병역거부자들이 살상을 거부할 권리와 전쟁에 저항하는 직접행동으로서 병역거부를 이야기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 병역거부자의 날은 전 세계 평화활동가들이 한국의 상황에 초점을 맞춰서 한국 병역거부 운동에 연대하는 다양한 액션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병역거부자의 날을 맞이해 해마다 자전거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행사 사진 보기 2017년 행사 사진 보기)

 

올해의 코스는! 헌법재판소에서 출발해서 국회까지 자전거를 탑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시작하는 까닭은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병역법이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판단하는 중이어서, 헌재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20대 국회에서 병역법 개정안을 통해 대체복무제도를 도입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국회에서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 자전거가 없어도 괜찮답니다! 

자기 자전거를 직접 가져오셔도 되고, 자전거가 없는 분들은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자전거를 빌리는 분들은 꼭 대여비 1만원을 신청서에 기재된 계좌전호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참가자들께는 예쁜 티셔츠를 드립니다. 행진 시작 지점인 헌법재판소 인근과 행진이 끝나는 국회 인근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하실 분들은 행진 참가 신청서에 ‘자전거를 가져갑니다. 대여 신청하지 않습니다.’를 체크해주세요. 

 

 

행진이 끝나고 난 뒤에는 한강시민공원에서 피자와 맥주를 곁들이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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