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안내] 2022 TEPI 정기세미나 (6/30)

 

 

 

지난 5월 10일,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새로운 정부에 어떠한 기대를 갖고 계신가요?

 

윤 대통령은 취임 11일 만인 지난 2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경제, 안보 관련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대선 기간부터 ‘선제 타격’은 물론, ‘사드 배치’까지 언급하며

군사력 위주의 국가 안보 체제에 무게를 두었던 윤석열 대통령인데요.

실제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에 대응할 만한’

한미간 확장 억제력을 재확인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협의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한국이 참여한다는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미 연합 군사 연습 및 훈련 범위·규모 확대를 위한

협의를 개시하고,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하며, 

미군 전략 자산 적시 전개 논의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군사력과 경제-안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힘과 힘 사이의 경계와 위계를 뚜렷이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이에 대해 북한은 한미정상회담 나흘만에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고, 

회담 열흘 만인 31일에는 선전매체를 통해 “현대판 을사조약”이라며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쟁 마당으로 통째로 섬겨 바쳤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남북간의 평화의 분위기에 모두가 벅차올랐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한 때’의 분위기에 머물고 만 남북,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 지형이

앞으로도 쭉- 지속되려면 어떠한 역할들이 필요할까요?

 

이번 2022년 TEPI 정기세미나는

새 정부의 평화/ 교육 정책과 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올 해 TEPI 정기세미나는 상/하반기 각 1회 진행됩니다.

 

 

 

참여 신청하기

 

 

 

일정

  • 6월 30일(목) 오후 2시~4시 30분

 

장소

  •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 오프라인: 추후 공지
    • 온라인: Zoom 플랫폼

 

발제

  • 이대훈

    • 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 소장

 

토론

  • 김성경

    • 북한대학원대 교수

 

참가비     

  • 5천원

    • 피스모모 회원: 무료
    • (우리은행) 1005-784-160519, 예금주: 사단법인 피스모모

 

문의

  • momotepi1211@gmail.com 
  • 02-6351-0904

 

 

참여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