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분단”, “국경”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자연스럽게 철조망이 높게 쳐져 있는 휴전선을 떠올리게 되지는 않나요?
남북교류와 만남은 꼭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만 가능할까요?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분단/탈분단에 대한 상상을 휴전선 너머로 확장해보는 자리입니다.
단둥, 압록강 등 북중 접경지역에서 일어나는 남북교류와 만남에 대해,
중국의 한인들의 시선에서 본 남과 북, 그리고 분단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해요.
코로나19로 세계 곳곳의 국경/경계가 강화된 지금,
북중 접경지역으로 떠나는 온라인 여행,
그 새로운 경계 넘기의 여정에 함께해요!
일정
2020년 10월 8일(목), 저녁 7시 – 9시 30분
장소
온라인 화상모임 플랫폼에서 진행
- 참여신청하신 분들께 사전에 링크를 안내해드립니다.
- 핸드폰이나 컴퓨터가 있다면 누구나 접속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편하게 접속 가능합니다.
구성
패널 토크 + 질의응답
참여자
주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회자 / 이야기손님
사회: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 강주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저서: 『압록강은 휴전선 너머 흐른다』, 『나는 오늘도 국경을 만들고 허문다』 등)
- 박 우 (한성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
참가비
무료
+ 참여 후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께는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선물로 드립니다.
문의
피스모모 사무국
jsea.momo@gmail.com
02-635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