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3 모모평화대학 가을학기를 마치고 by 최다인
최다인 / 2023 모모평화대학 가을학기 참여자 ‘평화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평화라고 느끼는 상황이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일…
최다인 / 2023 모모평화대학 가을학기 참여자 ‘평화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평화라고 느끼는 상황이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일…
졔졔 안녕하세요.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이 ‘2023 서울 ADEX (이하 '아덱스')’에서 직접행동에 참여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실은 좀…
김태인 최근 중 가장 많은 새를 본 날이었다. 반복되는 군용기의 곡예비행을 경계하며 계속 하늘을 올려다보았기 때문이다.…
2023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023한일청년평화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있었던 만남들이 다시…
마음 뜨거웠던 마지막 연수로부터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연수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함께 했던 피스모모에서 후기를 요청해 왔습니다.…
느려도 괜찮아,낯설어도 괜찮아,달라도 괜찮아,서로서로,많이많이,좋아좋아, 첫 시간에 나눈 모드세팅의 단어들이 숨가쁘게, 쉼없이, 직진으로 달리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피스모모와의 처음 만난 건 2019년, 청소년집시위크에서였다. 그 이후 입문과정에 참여하기까지 4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4년 동안, 나는 3년간 활동했던 청소년 인문학교육단체와 이별하고, 대학과도 이별하며 앞으로 어떻게 한 사람의 역할과 책임을 할 것인가에 관한 고민을 해왔다. 대부분의 전공수업에서 전쟁사진과 걸프전에서 미국이 보여준 이미지 전쟁(적군을 마주하지 않고 마치 게임처럼 모니터를 주시하는 모습으로 전쟁하는)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며, 전쟁과 전쟁사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부터는, 구조적 폭력에 대한 관심이 직접적 폭력(전쟁)까지도…
소나기는 피스모모의 소중한 진행자이자, 평화를 실천하는 멋진 활동가입니다. 저의 작은 벗과 함께 종종 비인간존재들의…
가연 지난 8월 7일부터 딱 일주일간, 저는 몽골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동북아평화교육훈련원(NARPI, North EastAsia Regional Peacebuilding Institute,…
모모와의 인연을 시작한 것도 모모평화대학이었다. 2015년 봄학기! 그 때부터 몇 차례 모모평화대학 과정에 참여했는데, 꽤…
저는 2019년 성가소비녀회에서 JPIC 학교에서 대훈님의 평화학 강의를 들었어요. 그 때 제가 했던 질문은 "저는…
얼마 전 '몬순'이라는 연극을 봤습니다. 연극에서 몬순은 열대 계절풍이 부는 지역의 기후를 뜻하기도 하지만 살상 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