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3 평화교육진행자되기 입문과정: 괜찮아! 괜찮아! by 샛별
느려도 괜찮아,낯설어도 괜찮아,달라도 괜찮아,서로서로,많이많이,좋아좋아, 첫 시간에 나눈 모드세팅의 단어들이 숨가쁘게, 쉼없이, 직진으로 달리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느려도 괜찮아,낯설어도 괜찮아,달라도 괜찮아,서로서로,많이많이,좋아좋아, 첫 시간에 나눈 모드세팅의 단어들이 숨가쁘게, 쉼없이, 직진으로 달리는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피스모모와의 처음 만난 건 2019년, 청소년집시위크에서였다. 그 이후 입문과정에 참여하기까지 4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4년 동안, 나는 3년간 활동했던 청소년 인문학교육단체와 이별하고, 대학과도 이별하며 앞으로 어떻게 한 사람의 역할과 책임을 할 것인가에 관한 고민을 해왔다. 대부분의 전공수업에서 전쟁사진과 걸프전에서 미국이 보여준 이미지 전쟁(적군을 마주하지 않고 마치 게임처럼 모니터를 주시하는 모습으로 전쟁하는)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며, 전쟁과 전쟁사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부터는, 구조적 폭력에 대한 관심이 직접적 폭력(전쟁)까지도…
소나기는 피스모모의 소중한 진행자이자, 평화를 실천하는 멋진 활동가입니다. 저의 작은 벗과 함께 종종 비인간존재들의…
가연 지난 8월 7일부터 딱 일주일간, 저는 몽골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동북아평화교육훈련원(NARPI, North EastAsia Regional Peacebuilding Institute,…
모모와의 인연을 시작한 것도 모모평화대학이었다. 2015년 봄학기! 그 때부터 몇 차례 모모평화대학 과정에 참여했는데, 꽤…
저는 2019년 성가소비녀회에서 JPIC 학교에서 대훈님의 평화학 강의를 들었어요. 그 때 제가 했던 질문은 "저는…
얼마 전 '몬순'이라는 연극을 봤습니다. 연극에서 몬순은 열대 계절풍이 부는 지역의 기후를 뜻하기도 하지만 살상 무기를…
11월의 어느 주간,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CPCS(Center for Peace & Conflict Studies)에서 아시아 평화활동가 연구 컨퍼런스를…
처음에 모모에서 꿈사람이라는 모임을 들었을 때 꿈사람과 닿아있는 세 가지 키워드 모두 저의 마음을 끌었습니다.…
2주간의 토요일,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종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그녀들은 누구보다 씩씩하고 스스로 많은 성찰을…
올봄, 평화교육 진행자 과정을 수료하면서 피스모모 회원모임인 꿈사람 활동영역에 관심이 생겼고 적극 동참하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꿈사람 모임은 꿈을 개인의…
코로나, 주식, 코인, 집값, 주택 청약, 대출... 요즘 사람들의 화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늦은 밤 잠자리에 들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