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치열한 군비경쟁의 장소가 되어왔습니다.
올해 들어 더욱 고조되기 시작한 지역 내 갈등과 급증하고 있는 군사훈련은
지역 내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북아 지역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연일 강도 높은 군사 훈련이 지속될 뿐,
예방적 접근에 대한 논의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인식 속에서, 군사행동과 군비증강 시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무력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 경보 체계의 필요성을 논의하며,
무력갈등의 예방을 위한 시민사회의 과제를 함께 설정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소의 여건상, 제한된 인원만 모실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정
11월 22일(화) 오후 3시~6시
장소
하우스카페 (국회의사당역 도보 8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9 동우국제빌딩 1층
사회
변진흥, 가톨릭 동북아평화연구소 연구위원장
여는 말
강주석, 가톨릭 동북아평화연구소 소장
발표
“동북아 역내 군비 증강, 군사 활동 확대 실태와 영향 분석”
백장현 박사, 가톨릭 동북아평화연구소 운영연구위원
“동북아 세력 갈등 현황과 평화운동의 과제: 갈등예방과 조기경보 방안 모색”
이대훈, 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 소장
토론
박문수, 가톨릭 동북아평화연구소 운영연구위원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문의
김가연 연구실장
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TEPI)
momotepi1211@gmail.com
02-635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