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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가려는

다정한 야심가들의 커뮤니티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운다'

피스모모는 평화를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가려는 다정한 야심가들의 커뮤니티입니다.

폭력은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옵션이며,

더 나은 선택을 통해, 더 근사한 공존의 조건들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함께한다면 가능한 일이지요!

평화와 배움, 평화와 일상을 연결하는 피스모모와 일시/정기후원으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관련 안내는 010-6589-9352로 진행되고 있어요:)


평화교육은 제가 전혀 모르는 분야였어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시선을 접하니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어려웠어요. 특히 '탈분단' 이런 단어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지요. '여기는 통일을 원하는 건가?'생각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삶이 바뻐서 보지 않던, 하지만 늘 친밀하게 붙어있던 분야가 평화교육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평화교육은 관계에서 시작하는 것이잖아요. 사람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마주하는, 그리고 다른 시선을 비판하지 않고 모두가 모두에게 배운다는 키워드가 평화교육의 핵심인 것 같아요. 서로 달라서 불편하지만 불편하다고 폭력적으로 말하고 무력을 사용하면 안되잖아요. 그러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리에게 힘이 없는 것은 아닌가' 여러 고민도 하게 되고요.

by 바람

피스모모는 확실히 그런 매력이 있어요. 제가 모모를 만나면서 경험한 것들을 센터에서 얘기 엄청 많이 하거든요. 저는 저희 센터와 저희 선생님들 너무 좋아하고, 너무 열정적이라서 좋으신데, 뭐랄까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어요.

피스모모에서 배워야 할 것 중 하나로 이렇게 풍기는 분위기를 이야기해요. 평화교육진행자되기 과정에서도 느꼈던 것이 환대의 경험, 이게 정말 중요한 건데 많이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심이랑 애정을 담아서 맞이하는 것이요. 저희 센터분들이 일에 열정이 없고 진심이 없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인 차원인 것 같아요. 변화하고 싶은데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면서 노력하고 있긴 해요.

by 김치

동화책 "모모"에서 몸집이 작은 아이가 세계를 상대로 저항한 것처럼 피스모모는 작은 단체지만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 엄청나게 큰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올해보다 내년, 한해 한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머물러 있지 않고 어떻게든 변화할 거고 예상할 수 없는 일들로 채워나갈 것이기에 기대가 많이 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래오래 피스모모와 벗으로서 함께 있고 싶어요.

요즘 같이 정말 예측 불가능한 시기에 되게 많은 단체들이 사라져 버리기에 피스모모는 오래 함께 있어주기를 바랍니다. 피스모모가 10년동안 에너지를 들여 만들었던 평화의 문화가 좀 더 많은 곳으로 퍼졌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시간이 지나서 "나도 모모했어", "나는 모모하고 있는데..."와 같은... 모모라는 어떤 고유 명사가 생활속에 녹아있으면 좋겠어요.

by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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