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안내] 청소년, 평화를 컴온잉 – ‘분단’ 편 (8/28)

 

청소년, 평화를 컴온잉 _ ’분단’ 편

 

전쟁과 평화,

분단과 통일,

 

이 단어들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내 일상에서 얼마나 가까이 또는 멀리 있나요?

마치 반대말처럼 배우고 사용하게 되는 언어들, 그게 전부일까요?

 

청소년, 평화를 컴온잉 – ‘분단’ 편에서는

전쟁과 평화 사이, 분단과 통일 사이, 혹은 너머의 가능성을 펼쳐보고

분단과 나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점을 찾아보려 합니다.

 

선택적으로 기록되고 전해져온 서로 다른 전쟁의 기억을 새로 써보고-

누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분단을 현재진행형으로 만들고 있는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알아차려 볼 거예요.

 

모두의 평화, 다양한 모습의 평화, 정해진 답이 없는 평화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자리로 초대드려요.

 

 

 

 

🌳 초대해요

  – 평화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이 궁금한

  – 통일에 관심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 싶은

  – 우리와 그들, 위와 아래,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눠지지 않는 세계를 함께 만들

  – 14~19세 청소년 누구나

 

🌻 일시 및 장소

  – 2021년 8월 28일(토) 오후 2~5시*

  – 온라인 플랫폼 개더타운(https://www.gather.town/)

     ※ 참여신청하신 분들에게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접속 링크와 방법을 안내드려요.

      ※ 최초 공지되었던 진행시간인 '1~6시'에서 '2~5시'로 변경된 부분에 대한 확인과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진행방식

   – 몸활동과 토론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워크숍

     : 온라인으로 만날 테지만, 즐거운 몸활동을 경험할 거예요.

     : 찬성과 반대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서로 다른 의견을 안전하게 드러내는 이야기 시간이 있습니다. 🙂

 

👀 주요내용

   – Part1. 평화의 렌즈로 분단 들여다보기 (14:00-15:30)

               : 평화의 렌즈로 본다는 의미에 대해

               : 분단과 내가 주고받고 있는 것들에 대해

 

   – Part2. 평화의 무지개와 더듬이로 분단 바꿔내기 (15:30-17:00)

               : 전쟁, 분단으로 인해 지워지고 잊혀진 이야기에 대해

               : 이분법의 세계를 넘어서는 것에 대해

               : 평화적 상상이 만들어낼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

 

💫 참여방법

   – '참여신청하기'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 신청하신 후 3~4일 안으로 이메일을 통해 참여확정을 안내드려요.

   – 책상 앞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 꾸러미를 받아 온라인 워크숍에 참여합니다.

   –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이 링크를 공유해주세요-!

 

🐢 참가비

   – 참가비 5,000원

   – 우리은행 1005-803-255556 (예금주: 사단법인 피스모모)

 

🍋 문의

   – 피스모모 두어스랩 doers.momo@gmail.com / 02-6351-0904

 

 

 

 

 

♦♦ 올해 진행될 피스모모의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예고드려요.

 

8월 (8.28(토)/온라인 진행) 청소년, 평화를 컴온잉 – ‘분단‘ 편

 

9월 (9.7(화)-16(목), 기간 중 4회차/온라인 진행) 청소년 평화대학 ‘실천평화학 과정’

“학문으로서의 평화, 평화세우기를 위한 지식과 실천적 배움을 위한 자리”

 

10월 (10.23(토)/온오프 진행여부 미정) 청소년, 평화를 컴온잉 – ‘생태‘ 편

“우리 일상 곳곳에서 작동하는 폭력과 위계(6월), 이를 지속시키며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분단이라는 체제(8월)를 뜯어본 다음, 좀 더 확장되어보자. 일상과 분단의 시공간을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존재들이자 터전이자 세계 자체 – 한반도, 지구, 우주의 생태계 안에서 모두의 것이어야 할 평화를 모두의 것으로 만드는 일,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어떻게 가능할까?”

 

* 컴온잉은요?

컴온잉은 ‘모두의 것’이어야 하는 것들을 ‘모두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사회 구성원의 책임과

그에 바탕한 실천을 포괄하는 개념인 ‘커머닝(Commoning)’이라는 단어에 새로운 의미와 형태를 덧입힌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