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0년, 전쟁은 왜 끝나지 않을까요, 끝나지 못할까요.
분단이라는 거대한 폭력은 현재를 살아가는 나의 일상, 사회와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한반도에서 상상할 수 있는 평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에게는 어떤 힘이 있을까요?
계속되는 분단을 내 시선에서 찾아보고, 평화 지도를 새로 그려가는 청소년들의 여정.
2020 청소년 글로씨위크: 랜선 평화여행에 초대합니다 🙂
누가
평화에 관심있는, 평화를 만들고 싶은 청소년 누구나 (20-30명 내외)
언제
2020년 12월 8일(화) 오후 7시 – 오후 9시
2020년 12월 10일 (목) 오후 7시 – 오후 9시
*하루만 선택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해요!
어디에서
온라인 화상모임 플랫폼
*참여신청하신 분들에게, 접속 가능한 링크를 보내드려요.
이야기 손님과 내용
[접경지역에서 바라보는 평화 이야기] (12월 8일)
: 세라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박사과정 수료)
– 북중 접경지역의 사람, 물자, 문화 교류는 어떤 모습일까?
– 접경지역과 다양한 교류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한반도와는 어떻게 연결될까?
[전쟁을 기억하고 기념한다는 것?] (12월 10일)
: 재욱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 허락되지 않은 기억? 전쟁의 기억, 낯설게 보기
– 대안적인 기억과 기록의 방식. 어떤 다른 미래가 가능할까?
사회자
영철 (피스모모 교육연수팀장)
구성
– 이야기 손님의 여행지 소개
– 사회자와 이모저모 자세히 생각해보기
– 질의응답
문의
피스모모 교육연수팀 (ent.mom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