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2030 사회적 대화 :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피스빌딩

– 사회적대화 프로그램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려요 –

안녕하세요, 피스모모입니다!

지난 6.12 북미정상회담은 싱가포르 공동선언을 통해 상호 입장의 수용과 조율,

지속적 협상, 직접 만남과 대화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한반도의 전쟁과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세계사의 전환을 예감하는

논의가 이어지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평가하고 의견을 더하기에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이른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에 피스모모는 6월 12일의 논평을 공유드리며

예정되었던 6월 19일 사회적대화의 일정을 한 숨 멈추고,

장기적인 흐름에서 새롭게 대화의 자리를 꾸리려합니다.

기존에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개별 연락과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월 15일 금요일,

피스모모 드림

[논평] 평화로의 대전환을 위한 첫 걸음! 우리 앞의 거대한 도전!(클릭)

[Position Paper] Great Transformation Towards Peace! Great Challenges Before Us!_영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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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사회적 대화 :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피스빌딩

참여 신청하기(클릭)

2030 사회적대화는 우리 앞에 놓인 피스빌딩(peacebuilding)의 과제를 다채롭게 상상해보며 청년의 역할, 시민의 역할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입니다. 평창올림픽, 남북정상회담 이전과 이후에 열렸던 사회적대화에 이은 네 번째 사회적 대화 모임에서는 북미정상회담을 청년의 위치와 관점에서 톺아보며 한반도 평화구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손에 잡히는 평화와 실천적 탈분단을 함께 고민할 청년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취지

❍ 2018 북미정상회담에 관해 청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반응을 말하고 서로 듣는다.

❍ 북미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구축에 관한 청년들의 성찰적 대화의 장을 연다.

❍ 합의나 결론을 추구하지 않고, 다양성 존중, 경청, 질문, 이해, 합리적 기대, 연결, 종합의 대화를 추구한다.

❍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한다.

❍ 2030들의 사회적 대화를 역사 증언과 평화만들기의 한 과정으로 삼는다. 연속성을 염두에 둔 대화의 장을 만든다.

□ 개요

❍ 일시 : 2018년 6월 19일 (화), 오후 2시 – 6시

❍ 장소 :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2층 모두모임방1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 참가자 : 20~35세의 청년 30명

❍ 공동협력 : 서울시 청년허브, 피스모모

❍ 운영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