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인권활동지원사업: 인공지능과 무기가 만나면?

 

 

 

 

 

 

 

 

 

 

피스모모는 다음세대재단과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인권운동 및 활동지원사업”에 참여단체로 선정되어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 연구프로젝트의 출발은

2020년 2월,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초대를 받아 참석했던 세미나였습니다.

 

피스모모가 매해 연감 요약본을 번역하기도 하는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서

출판한 연구보고서의 런칭 세미나였는데요.

 

보고서의 제목은 “The Impact of Artificial Intelligence on

Strategic Stability and Nuclear Risk: East Asian Perspectives

(인공 지능이 전략적 안정성과 핵 위험에 미치는 영향:동아시아 관점)”으로

인공 지능과 무기체계의 결합이 가져올 수 있는 핵 위협과

그에 따른 전략적 안정성의 변화들을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및 미국 등

주변국들의 관점에서 정리한 연구물입니다. 

 

피스모모는 이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연구들이 국가안보와 군사안보라는

매우 전통적인 안보 중심으로만 다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 19와 같이 비전통적 안보위협이 일상이 된 2020년, 

피스모모는 인공지능과 핵을 포함한 살상무기의 결합이 

살아있는 존재들의 평화롭게 살 권리에 어떤 위협을 가져올 것인지

권리의 차원에서 검토하면서 논점들을 정리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살상무기의 결합이

초래할 인권의 문제들을 예측하고 정리하는데

그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1년 5월에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연구 결과와 함께 또 소식 공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