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모모와 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TEPI)는 날로 심화되는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보고서 <동북아 무장갈등 위험에 대한 조기경보>를 발간합니다.
무장갈등이 시작되면 너무도 큰 희생을 치뤄야 함은 물론,
갈등을 조정하고 풀어나가기는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력 갈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하는 일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피스모모와 피스모모 평화/교육 연구소(TEPI)는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악화시키는 군비증강, 군사연합훈련, 군사동맹 등
여러 사건들에 주목하며 전쟁의 가능성을 경고합니다.
동시에 이 세계에 또 다른 전쟁을 불러 올 모든 행위들에 단호하게 맞서고,
함께 목소리 낼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함께 목소리 내는 그 과정들을 ‘조기경보(early warning)’라 부르겠습니다.
시민들에게는 국가행위자들이 평화를 선택하도록 요구할 책임과 권한이 있으니까요.
동북아 군사충돌의 위기를 경고하고 예방을 촉구하는 조기경보를 널리 울려 주세요.
*해당보고서의 발간일은 2023년 5월 15일이며
링크오류로 6월 9일 재게시되었음을 공유드립니다.
English version of this reports is availabl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