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미디어] “전쟁 확산하는데”…BTS 굿즈에 ‘이건 폭탄이 아니다’ 문구, 해외서 비판 여론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가 ‘이건 폭탄이 아니다’ 문구가 적힌 BTS 굿즈에 대해 코멘트한 내용이 프레시안 기사(2026년 4월 3일, 박상혁 기자)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는 <프레시안>에 “이 가방은 ‘폭탄이 아니’라고 적혀있지만 국방색의 군용 디자인 자체가 이미 군사주의와 전쟁의 이미지를 소비하고 있다”라며 “폭탄으로 삶이 파괴된 사람들의 고통을 언어유희로 지워버리는 이 굿즈가 하이브 내부 어디서도 걸러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4억 개의 우주, 한 사람 한 사람의 우주가 소중하다고 노래한 BTS가 팬덤에 담긴 군사주의적 요소들을 한 번쯤 함께 들여다 봐 주길 바란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으로 사라져 가는 우주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