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모모는 오늘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출범식에 함께 했어요.지난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함께 외쳤던 청소년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왜 아직도 시민이 아닌가요?""우리 인권을 보장하는 법은 대체 어디에 있나요?" "세월호 참사를 겪고 난 지금도 학교에는 왜 인권과 민주주의를 찾아보기 힘든가요?" 촛불 청소년들의 물음에 국회와 정부가 답할 것을 촉구하며전국 각지에서 단체들과 청소년들이 모여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를 만들게 되었어요. 오늘 열린 출범식을 시작으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청소년 참정권 보장, *어린이청소년인권법 제정, *학생인권법 제정을 위한활동을 해나갈 예정이에요.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존엄한 구성원이자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모모도 힘을 보태려고 해요.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