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만난 새 벗님들 황현수 회원님문아영 대표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너무 늦게 회원이 되었네요. 황원주 회원님 추현경 회원님을 통해 모모를 알게 됐어요. 평화교육에 관심이 있어요. 박수영 회원님윤지영 회원님을 통해 모모를 알게 됐어요. 모모에 물적 지원을 하고 싶고, 아동 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혜빈 회원님피스모모 강연을 2회 정도 지역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2019년 3월! 가지 선생님(임은경 선생님)께 들었어요ㅎㅎ)강연을 듣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힘을 받은 만큼 다른 부분에서 힘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없을까 하다가 잘 알고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화통일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정 회원님2013년부터 알게되어 2014년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했습니다.드디어 직장이 생겨서요! 그전까지는 줄곧 대학생이었는데 이제 기초소득이 어느 정도 확보된 정규직이 되어서 모모 회원이 되고자 합니다. 비거니즘의 가치를 담은 '유기농문화센터'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지구, 우주, 마을, 내 친구들과 이름 모를 생명체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다함께 행복하고자 계속 배우고자 합니다. 한민호 회원님제주 강정 프코센터에서 평화감수성워크숍 입문과정에 참여했어요. 모모를 만난 후 교사로서뿐만 아니라,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그리고 나로서... 살아감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중학교 사회교사입니다. 박종희 회원님새로운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평화세우기의 주체, 청년/청소년 사업에 좀 더 힘써주세요. 이상기 회원님대학원 동기인 임은경 님이 함께하시는 곳이어서 알게 되었어요. 평화는 뭘까? 있긴 하는걸까요?ㅎㅎㅎ (평화에 투자하겠습니다.) 어린이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박가람 회원님 & 박서준 회원님박수완 회원님의 초등학생 쌍둥이 자녀입니다. 박수완 회원님께서 두 자녀의 이름으로 후원을 박상현 회원님평화 교육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화물운송 일을 하고 있어요. 기운 뿜뿜! 더욱 힘모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까밀로 회원님취직 기념으로 선뜻 통 크게(?) 증액해주신 까밀로 회원님, 감사해요! "모모가 항상 모모이길 바란다"는 말씀은 여러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지 않고,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모의 자리를 지키는 것. 지지하며 함께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박수완 회원님두 자녀 분의 이름으로 회비를 증액해주셔서 감사해요. 또한 505프로젝트를 지지하시며, 박가람 님, 박서준 님 두 분의 회원님을 초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피스모모는 평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고 설명드리고, 회원이 되시는 것, 지지해주시는 것 괜찮으신지 여쭈었을 때, 괜찮다고 응답해주신 서준님께 특히 감사드려요. 가람님과도 꼭 직접 목소리 들으며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 뭉게구름 님뭉게구름 선생님! 살롱 드 모모 런칭 이벤트 북토크 자리에 함께해주시고, 도서 구매를 하셨을 뿐만 아니라, 후원금도 선뜻 전해주셨지요. 한 자리에서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피스모모를 지지해주시니, 기쁨이 3배가 되었답니다! 서로를 확인한 순간 2019년 3월 30일(토), 피스모모 봄맞이 브런치 ● 함께해주신 분들홍은진, 홈, 해준, 여준, 남경순, 서유선, 야니, 읭, 이서로, 권리안, 로미, 선영, 뉴리, 사야카, 래온, 다울, sun, 동두, 은경, 아영, 주원 ● 남겨주신 말씀들- (권희섭 회원님) 모모 특유의 환대의 문화를 느끼기에 적절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름 브런치 또 기대되네요^^ - (사야카 선생님) 너무 편한한 분위기로 서로 알 수 있는 시간을 서지면서 피스모모의 교육현장도 상상할 수가 있었습니다. 소설가 요시카와 에이지의 "나 외에는 모두 다 스승"이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 여러 사람이 의견을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함께하신 분들이 첫만남에도 다들 열려있어서 좋았어요. 곳곳에 진행을 위한 준비가 보여서 감사했고 음식 나눔도 좋았습니다. - (박새로미 회원님) 사실, 그날 이런 저런 일들이 겹쳤었어요. 분양받은 텃밭에 가보려고도 했고, 제작자들의 모임에 참여하려고도 했었거든요. 일주일 고민했어요. 마음의 아카시아 잎을 뜯으며, ‘간다, 가지 않는다.’를 수없이 반복했어요.모모 공간을 들어서자 세 명의 낯선이와 익숙한 얼굴, 뜸과 주원이 있었어요. 반갑게 환대해주는 그들을 보며 긴장이 풀렸어요. 그 기운을 받아 낯선이들과 자연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뜸은 봄맞이 브런치 모임을 열며, ‘맞이한다.’라는 물음을 던졌어요. 봄을 맞이한다는 건, 어떻게 하면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등등의 물음표들을 띄웠죠.사람이 모이고, 이야기 나누고, 다른 약속이 있는 사람은 문을 나서고, 그 빈자리는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와 채우고. 브런치 모임 동안 이런 일들은 계속 일어났어요. 혼자 온 사람, 친구와 온 사람, 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 어느 누가 “안 돼!”라고 거절하지도 않았고, “이렇게 해야 돼!”라고 답을 정해주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자리를 채웠다가, 자신의 자리를 비웠어요. 그리고 그 빈자리에는 다른 사람이 초대받았어요.어느 누가 문을 열고 들어와도 기쁘게 받아들이는 마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뜻함,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산책하듯 떠나는 곳. ‘맞이’는 이런 게 아닐까 해요. 모모와 함께한 올해 봄맞이는 따뜻했어요. 봄도 따뜻했으면 좋겠네요. 봄을 보내고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난 뒤에 다시 돌아오게 될 봄을, 모모와 함께 맞이하고 싶어요. 물론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마찬가지고요. + 피스모모 봄맞이 브런치 스케치 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