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만난 새 벗님들 김하나 회원님뉴스앤조이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향린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어요. 강민진 회원님예전 어떤 웍샵에서 짧은 시간 만난 적이 있는데 인상적이였습니다. 평화, 인권 등 공동체 삶 안에서 나는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평화교육 진행자도 되고 싶습니다. 요즘 관심사는 권리, 평등, 인권 등이에요. 이산하 회원님대학생 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봐왔습니다. 내 안에서 자라나는 폭력과 일상의 폭력에 무덤덤해지지 않기 위해 회원으로 함께하고 싶어요. 정예슬 회원님모모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평화교육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교사입니다. 평화로운 학급공동체를 꿈꿉니다. 권효은 회원님예전에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활동 내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안전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시민사회단체 상근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정하린 회원님2015 교육포럼 당시 문아영 대표의 영상을 통해 피스모모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평화교육 연구와 확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폭력운동(비폭력대화센터)에서 함께하고 있어요. 서진희 회원님<민들레>에서 피스모모를 처음 본 것 같아요. 회원가입까지 하게 된 것은 회복적생활교육을 실천하면서 제가 있는 공동체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서예요. 중학교 상담교사이며 공동체, 마을, 협동조합, 은퇴 후 일상기술 등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장미빛 회원님강의를 듣고 도움을 받았어요 :) 김재열 회원님평화관련 단체 검색을 하다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평화의 의미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수정 회원님정책팀장 윤지영 님의 소개로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피스모모의 활동과 사람들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Peace! 저는 지금 학생이에요. 조승연 회원님자기표현카드를 사면서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놓고 평화롭게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피스모모에서 배울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스북스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그전에는 공동체, 협동조합에 관심이 많아 협동조합에서 일했어요. 특별한 후원에 감사드려요! 피스모모는 4월 12일, 두 분께 아주 특별한 지지와 후원을 받았습니다. 권희섭 회원님"모모에서 새로운 사업들 많이 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용!"이라고 4월 12일에 메일을 주셨어요. 권희섭 회원님은 이서로 님과 아기 권리안 님과 함께 피스모모 정기총회에 참석하셨었는데요. "총회 이후에 새로운 사업들 많이 시작하는 것 같은데 재정적으로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일시후원 약간 입금했어용~"이라고 아주 힘나고 사랑스러운 메시지와 함께 특별후원으로 힘껏 힘을 모아주셨어요. "싸랑해요 모모!!♥"라는 응원의 말씀은 더욱 감사한 보너스! :) 김관식 님 & 정미희 님피스모모는 4월 12일, 아주 특별한 분을 알게 되었어요.정미희 선생님은 12년 전 5월, 아들 관식 님이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해마다 관식 님의 생일 4월 27일을 앞두고 “김관식”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의미 있게 쓰일 후원을 하신다고 해요. 피스모모를 알게 된 정미희 선생님께서 올해 관식 님의 생일은 피스모모를 후원하며 보내시기로 했고, 피스모모는 이 세상에 특별하게 연결되어 있는 두 분의 존재와 “김관식”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연결되어 서로를 지지할 여러 존재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피스모모는 이 특별한 후원금을 특히 청소년이 객체화/대상화되지 않고 누구나 수평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누구도 가만있는 존재로서 배제되지 않는 “안전한 서로배움의 시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특별한 사업에 사용하려고 해요. 올해가 가기 전, 정미희 님과 김관식 님의 후원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정미희 선생님께서는 “관식이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기쁘게 받아달라” 하셨는데요. 한 존재의 마음은 하나의 세상이기도 하지요. 관식 님의 마음이 만들어낼 소중한 순간들에 대해 차후 기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또 하나의 특별한 후원이 있었는데요 박수완 회원님전기자전거를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말에 배송까지 해주신 덕에 더욱 감사했어요. 조금만 밟아도 슝슝 미끄러지듯이 날아가는 전기자전거 덕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4월의 봄날을 한껏 누릴 수 있었어요. 특별한 방식으로 사무국 사람들에게 힘 주셔서 감사해요. 공용자전거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보고싶은 분들, 만나고 싶은 분들이 계신 곳에 전기자전거로 달려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 소식2016년부터 피스모모 사무국과 함께했고,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사무국 교육연수팀장을 맡아온 주원이 피스모모 사무국을 떠나며 관계 전환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여전히 주원을 피스모모의 평화교육 진행자로서 깊이 만날 테지만, 언제나 사무실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잘 챙기며, 무려 IT부서 역할까지 도맡았던 주원이 이제 사무실에 없다니 벌써부터 걱정이에요.얼핏 잘 보이지 않는 교육연수팀의 숨은 업무들을 살뜰히 차곡차곡 챙겨온 주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주원이 남긴 메시지도 공유드려요. 피스모모 사무국 사람들 (좌) 주원 / (우) 세현 >> [피스로그] 안녕, 모모 - 사무국을 떠나며 남기는 쪽글 by 주원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