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만난 새 벗님들 김주희 회원님2015년 교육포럼에서 문아영 대표의 발언이 이슈가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평화교육은 우리가 사는 세계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혜리 회원님홈페이지를 통해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고, 평화운동에 함께하고 싶어요. 참여, 사회적경제 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윤향미 회원님평화교육기관을 검색 중에 알게 되었어요. 회원으로 함께하게 된 동기이자 관심사는 평화교육입니다. 함께 기운 뿜뿜! 5월 15일(수),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시민문화제, 피쓰풀 나이트 하늬가 콜롬비아의 병역거부자들에게 연대를 표하며 시민문화제를 열었어요. 전날 병역거부선언을 한 제주의 세 여성, 엄문희, 왕유센, 최성희의 선언을 대독하였는데요.국가가 안보의 영역에서 보호당하는 역할에만 고정하며 병역에서 배제한 여성의 입장에서,그리고 해군기지로 삶이 “침략”당한 주민의 입장에서 목소리 낸 분명한 병역거부선언이 공간을 채웠습니다. 아영은 우리의 삶이 어떤 선택들로 구성되는지 돌아볼 것을 제안하며,나라, 성별, 부모 등 태어날 때 선택할 수 없는 것들 위에 세워진 우리의 삶에서전쟁과 군사주의를 분명히 거부하는 이 병역거부선언이한 개인의 존엄한 선택으로서 어떤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했어요. 매해 5월 15일마다 내리던 비가 모처럼 오지 않는 좋은 밤이었요. 이서로, 권희섭 회원님 함께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