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만난 새 벗님들 강은숙 회원님평화교육입문과정을 통해 모모와 만났고, 난민인권활동 하였으나 다양한 평화 인권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려는 활동들, 열려있음, 섬세한 배려의 노력, 모모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행사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지혜 회원님반갑습니다, 정예슬님의 소개로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옥련 회원님자기표현카드를 구입하면서 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상담일을 하고 있고,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을 하는 멋진 단체라서 함께 합니다. 김인성 회원님사회복지사 일을 하고 있고, 구지연님 소개로 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삶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소연 회원님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세계시민 및 인권감수성 직무연수로 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분단과 경쟁에 의해 학습된 권위적인 시선과 긴장을 낮추고 조금 더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선생님, 친구, 가족이 되고 싶고 주변에 평화로운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윤나리 회원님동물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모는 미닫이 사무실 시절부터 항상 존경하고 응원하고 있었습니다만 후원까지 오래걸렸네요. 오래오래 멋진 활동 이어나가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작은 힘 보탭니다!이예나 회원님이번 평화교육입문과정 13기를 통해 모모와 만나게 되었어요. 교육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으며, 피스모모가 추구하는 교육에 대해서 더 알고 배우고 싶습니다. 류남미 회원님김정희님의 소개로 모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교육국장을 맡고 있어요. 이보람 회원님모모는 아르떼 매거진 인터뷰를 보고 알게 되었어요. 문화재단에서 재직 중이며, 이주민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향점이 평소 관심사와 맞아서 함께 합니다. 서태욱 회원님반갑습니다, 소개를 통해 모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현 회원님모모는 주변의 많은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단체인데 늦게 합류하여 미안한 마음입니다. 박주희 회원님비영리 중간지원조직 프로젝트 매니저 일을 하고 있고, 모모의 첫 걸음 때부터 멀리서 응원했어요 :-) 오래 전부터 마음은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일, 그리고 너무 작은 금액이어서 망설여졌던 일... 그럼에도 마음을 함께 하고 싶어 아주 아주 작은 마음 전합니다. 피스 모모의 존재를 언제나 응원하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슬기 회원님모모는 주변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모모의 활동취지와 방향에 동감하며 탈분단과 통일, 북한이탈주민에 관심이 많아요. 사무국 소식 11/20 : 피스모모 2020 비전워크숍참가자 : 펭펭, 세현, 하늬, 영철, 뜸, 아영장소 : 카페 트랜스 11월의 피스모모 사무국은 2019년을 평가하고 다가올 2020년, 그리고 10주년을 맞이할 2023년에 대한 모모의 중장기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하는 비전워크숍을 시간을 가졌답니다. 각자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에너지 그래프를 그려보며 워크샵을 시작했어요. 모모의 사무국에 합류한 시기는 모두 다르기에 각자의 한 해가 모모를 만나 자신의 일상이나 에너지, 감각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 발견과 마주침이 있었는지 나누었어요. 늘 가까이 있지만 잘 몰랐던 각자의 한 해를 듣고 말하는 시간이 참 소중했어요. 다음으론 2019년의 모모가 진행한 사업의 목록들을 화이트 보드에 쭉 붙여놓고, 살펴보며 안정된 사업/잘 된 사업/개선을 논의할 수 있는 사업 이렇게 세가지로 나누어 표시 해 본 후 평가해 보았어요. 같은 사업에 다른 의견이 오갔지만 개선을 함께 논의하고 싶은 사업이 많이 표시된 것은 아마 모모 사무국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샘솟기 때문이 아닐까 하여요. 다음은 2020년에 각자가 기대하는 자신의 모습 키워드 3가지, 3년 뒤인 자신에게 기대하는 모습 키워드 3가지를 적어 붙였어요. 그리고 2020년과 2023년에 기대하는 피스모모의 키워드 3가지를 적어보았지요. 그 후에 자신의 3년뒤를 위해 모모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 피스모모의 3년뒤를 위해 각자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었답니다. 그 후에 비슷한 것끼리 묶어 키워드를 뽑아보는 작업도 했구요. 여러 키워드가 나왔지만 모모의 사무국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모두가 건강해야 피스모모할 수 있죠! 소진되거나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도 아주 중요한 과제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는 피스모모가 가지고 있는 주제들을 갯수 제한 없이 적고, 비슷하게 묶어보는 작업을 해 보았답니다. 평화라는 키워드 안에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 있어요. 피스모모가 해온 주제들도 있고, 아직 접근해보지 못한 주제들도 있지만 이 모든 단어들이 가깝거나 멀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감각할 수 있었어요. 먼 거리감의 주제도 연결감을 잊지 않는 글로컬한 피스모모랍니다. 짧지만 길지도 않았던 피스모모의 방향과 사무국원들 각자의 내년과 이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피스모모의 비전 워크샵!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12월에 2차, 3차가 또 이어진답니다. 이 비전워크숍 시간을 통해 서로가 바라는 모습을 꼼꼼히 살펴야 내년, 그리고 10주년을 바라보는 모모의 사무국원들도 지치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바라보고 응원해주며 함께 갈 수 있겠죠? 그럼 2019년의 마지막 모모의 커뮤니티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