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 카페 트랜스와 4월의 노란 머무름 🎗️💛 안녕하세요? 👋 카페 TRANS-의 매니저를 맡고있는 펭펭🐧입니다. 카페 TRANS-는 모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피스모모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인 <DOERS(두어스)> 창간호를 통해 먼저 소개 드렸었어요. 아래와 같은 글로 소개글을 적었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 피스모모와 회원님들이 함께 꾸려가고 있는 카페 TRANS- 를 소개합니다. 카페 TRANS-에는 편안함 뿐만 아니라 썸띵스페셜한 분위기가 흘러요. 카페 트랜스의 바깥 문에는 '에브리바디웰컴'이라 적힌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말 그대로 아이부터 노인, 동물도 물론, 생명 있는 모두가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카페 외부에는 길고양이들을 위한 급식소와 카페 데크에 누구나 앉아가실 수 있도록 안내도 붙어 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특별한 안내들을 곳곳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음식을 주문하실 땐 점자메뉴판을 함께 보실 수 있고, 화장실을 가시면 젠더와 성별에 관계없이 편안히 사용하실 수 있는 '성중립 화장실' 안내가 붙어있어요. 채식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음료의 식물유 옵션과 채식음식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음료를 테이크아웃 하실 때드리는 컵은 자연적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컵에 담아드려요. 매장에서 드시고 가실 때는 스테인레스 빨대 또는 유리 빨대를 함께 드린답니다. 일회용품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선택들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정말 썸띵스페셜하죠? 앞으로도 이 곳의 곳곳에 피스모모의 스페셜썸띵들을 녹여낼 예정이랍니다! 카페 TRANS-는 피스모모의 사무국원들 뿐만 아니라 회원님들이 함께 카페지기를 함께 해주고 계신데요, 혹시 지기 활동에 관심이 있드시다면? 주저 말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4월의 노란 머무름 카페 TRANS-는 4월, 세월호 6주기인 4월 16일을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 TRANS 공간을 트랜스! 하였어요. 이제는 세월호의 상징이 되어버린 노란색을 곳곳에 두었답니다. 그 옆에는 세월호 참사 관련한 기록을 담고 있는 도서들, 사라진 304개의 우주의 이름들, 피스모모에서 진행하는 액션 엽서도 비치해 두었어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애도하는, 4월의 노란 머무름이 이곳을 다녀가시고 머물러 가신 분들의 마음에도 스쳤길 바라봅니다. 지기로 함께 해주시는 미수는 관련한 전시 정보와 스티커, 안산에서 열린 기억식에 다녀오며 기억식의 현장을 전해주기도 하였어요. 마음 함께 보태주시어 고맙습니다.✨ 5월 중순, 다른 주제가 카페 TRANS-에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랍니다. 그 날까지 머물러 있을 노란 마음들을 💛 뵈러 오시어요! ☺️ 🔗 카페 트랜스 인스타그램이 있어요! 클릭! ☕ 카페 트랜스 5월의 운영시간 : 월-토 OPEN,오전 11:30-오후 05:00 🤗 카페 트랜스 지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피스모모 커뮤니티팀에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