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트랜스와 OOO가 만나서 - 두번째 이야기 ‘거기랑 저기랑 콜라보 했데.’ 그 콜라보,(collaboration, 기업과 기업 간 혹은 기업과 개인 간 협업을 줄여 부르는 업계 용어) 트랜스가 신나게 하고 있다는 소식! 저번 글을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바로 그 콜라보의 첫 시작이 된 '트랜스 X 팝업레스토랑'을 소개드립니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사진들과 🌯🥘🍴 👀💪함께 보시죠! 1. 카페 트랜스 X 지구커리 <지구커리>의 민송님은 카페 트랜스 지기님의 소개로 연결이 되었어요. 민송님은 다양한 인도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와 스낵을 만들어 여러 곳에서 팝업레스토랑 활동을 해 오셨는데요, 한 그릇의 식사에 인도의 맛 뿐 아니라 로컬푸드, 비건식(채식)을 담아내신답니다. 지역에서 제로웨이스트 활동도 활발히 해 오셨고요! 이렇게 반짝이는 활동들을 만들어 오신 민송님을 카페 트랜스에서 모시지 않을 수 없었지요 🤩 민송님과는 벌써 5월부터 함께 시작해 어느덧 10월이 되었어요. 첫 팝업을 준비하면서 서로 설레고 떨리는 마음도 시간이 지나며 이제는 서로 조금씩 편안해지고, 진행도 능숙해지고 있답니다. 지구커리는 카페 트랜스에서 격주 화요일, 12시부터 진행하고 있어요! 😋 인스타그램 @jigucurry 지구커리 활동하시는 민송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무언가를 계속해서 하기보다는안 하려는 시도가 필요하죠”🙌 무포장가게 쓸 X 지구커리 민송님의 인터뷰 글 바로가기! (클릭) 2. 카페트랜스 X LIKHA 카페 트랜스에 방문해주셨던 한 손님께서 LIKHA(릭하)의 멤버분께 ‘카페 트랜스라는 곳이 있는데, LIKHA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 컨텍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개해 주셨다고 해요. LIKHA는 인도네시아의 전통발효음식인 ‘템페'를 국산 파주 단장콩과 쥐눈이약콩으로 만드는 팀인데요, 시중에서 냉동으로 판매&유통되고 있는 템페와는 달리,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방식으로 생템페를 판매하셔요. 그래서 구매하시는 분들께 용기를 준비해 주실 것도 꼭 요청해 주신답니다. 카페 트랜스와 LIKHA는 7월부터 만나 매주 목요일에 함께며 😊 템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맛을 선보여 주신답니다. 인스타그램 @likha_vegan LIKHA 활동을 이어가시는 신혜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제로웨이스트와 다양성을 환영하는 문화를 만들어요”🙌무포장가게 쓸 X 릭하템페 신혜님의 인터뷰 글 바로가기! 트랜스에서 만나실 수 있는 맛과 향기 카페 트랜스는 마치 약속한 것처럼! 이렇게 비건(vegan)채식, 로컬푸드, 제로웨이스트.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에 두시고 활동하시는 분들과 팝업레스토랑으로 인연을 맺고 있어요. 😎 이 세 가지 키워드는 모두 최근들어 더 이슈가 되고있는 '기후위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이기도 하여요. 특히 두 분은 무포장가게 쓸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적극 메뉴에 활용하시면서 멋진 시너지를 만들고도 계시고요!👍 간혹 떼우기도, 또는 넘기기도 하지만 매일 챙겨야 하는 하루의 끼니. 그 안에 맛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결망을 담아내고 계신 소중한 활동👏을 해 가시는 지구커리와 LIKHA의 민송과 신혜님 두 분께 늘 감사드리고 응원하면서, 맺어진 좋은 인연 서로의 호흡과 리듬이 맞는 그 날까지 즐겁게 함께 해가고 싶답니다. 😊✨ 벗님들, 트랜스 합니다 - 카페 트랜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여전히 트랜스하고 있는 트랜스, 이제는 테이크아웃컵없는 카페로 전환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 (우왕스!) 전환의 전환을 해가며 메뉴를 개편하고 있는 생생한 과정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