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월, 서안지구 서안지구 헤브론 인근 마사페르 야타 지역의 라사이페르의 가옥파괴에 사용되는 HD현대 장비 (출처: Youth of Sumud) HD현대의 중장비들이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 원주민 가옥 파괴와 불법유대정착촌 건설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쟁범죄는 참혹한 가자 학살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는 인권 경영의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HD현대의 공개선언에 위배되는 행위로 우리는 HD현대가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가담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전 세계 활동가들과 시민들은 보이콧(불매운동)과 투자 철회 운동을 통해 이스라엘의 아파르트헤이트와 집단학살에 공모를 중단하도록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HD현대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지속한다면 국제적인 압박으로 현재는 이스라엘에서 철수한 베올리아(수자원/에너지 기업), 오렌지(통신사), G4S(보안업체)처럼 국제적인 비난과 철수 압박을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서안지구의 가옥 파괴, 토지 몰수, 불법유대정착촌 건설 등은 국제법에 따른 전쟁범죄 입니다. HD현대의 장비가 현재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집단학살 혐의로 기소된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돕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기업 이토추는 최근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임시 조치에 따라 이스라엘의 무기 회사인 엘빗 시스템즈와의 거래를 끊었습니다. HD현대는 이러한 선례를 따라 이스라엘의 식민지배로부터 이윤을 얻는 것을 거부하고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국가와 거래를 중단해야 합니다. 서명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