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새로 만난 벗님들 최은영 회원님모모 교육 지향점을 함께 하고 싶은 교사입니다. 성공회대의 평화교육을 참여하며 피스모모를 만났습니다. 사회 이슈와 평화, 인권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요. 김지혜 회원님반갑습니다, 언니의 소개로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국어 교사, 평화교육을 수업으로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요. 김남영 회원님백남영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중학교 교사이고, 평화교육이 뭔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정식 회원님인터넷을 통해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평화활동에 관심이 많아요. 안영신 회원님입문과정을 통해 피스모모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윤기숙 회원님지인 소개로 피스모모를 알게 되었어요. 평화교육에 관심이 많은 프리랜서 강사입니다. 민경미 회원님같은 평화학과 공부하는 지인을 통해 모모와 만나게 되었어요. 평화교육강사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학원 평화학과 재학 중이라 관련되어 함께하고자 합니다. 주선영 회원님몇년 전 한 모임자리에서 모모를 알게되었습니다. 더 평화롭고 덜 폭력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모의 모든 활동을 응원합니다. 응원의 마음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이제야 작은 후원으로 직접 마음 보태어요. 이정자 회원님모모는 서울시교육청 연수 통해 알게 되었어요.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평화 및 인권, 민주시민 교육을 더 잘 하고자 함께 합니다. 피스모모의 연말모임, 땡쓰얼랏데이! 일시 : 2019/12/21 오후 4시 30분장소 : 카페 트랜스 12월의 피스모모는 연말에 회원님들과 모모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을 초대하여 2019년을 돌아보는 시간, 땡스얼랏데이 연말모임을 열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 해주셔서 이 모임을 준비하며 무척 떨리고 기대가 컸어요. 무엇보다 모임을 위해 작은 공연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죠! 저희가 준비한 음식과 벗님들께서 가져오신 음식들을 함께 나누다 '서로서로리안'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모임의 흥이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서로님의 기타와 읭님의 리코더, 그리고 리안의 둠칫둠칫 비트에 맞춰 'What a child is this'가 트랜스 공간에 울려퍼졌어요. 스피커로 들려오는 음악과 비교할 수 없는 생생한 숨결이 담긴 소리의 진동은 늘 감동스럽죠! 서로서로리안팀의 멋진 스타트 이후 피스모모의 인턴 미카가 좋아하는 한국노래 '멜로망스'를 불러주었어요. 이어 큰큰이 통기타 연주와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와의 '완벽한 사랑'을 불러주며 모두의 감성을 퐁당 적셔 주었답니다. 이후엔 펭펭과 로미가 한번의 연습없이 즉석에서 연주한(!)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바람의 향기'를 함께 불렀어요. 그 후 순서인 주원이 클라리넷을 준비하는 사이 시간에 솜솜과 아영도 모두가 즐겁게 박수칠 수 있는 즉석곡을 불러주셨답니다. 무지개음악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원은 클라리넷을 가져와 '더 라스트 왈츠'를 연주해 주었는데요, 이어서 주원과 미카 역시 즉석에서 합을 맞춰 연주한 크리스마스 노래, '노엘 & 위 위시 유얼 메리크리스마스'까지 연주해 주었답니다. 정말이지 풍성한 시간이었어요! 땡스어랏데이가 있기 얼마 전, 강정에 계시는 문정현 신부님께서 피스모모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주신 70여개의 '모두가 모두에게 배운다'라고 적혀있는 멋진 판화작품을 받았는데요, 이날 오신 모두와 나누었어요. 모모의 연말모임에 딱 맞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겠죠? 더불어 다과와 와인, 비누와 직접 뜨신 모자, 직접 기른 생강으로 고아 만드신 생강고까지, 멋진 선물을 나누려 들고와주신 따뜻한 모모의 벗님들께도 무척 감사드리어요. 모두가 정리를 함께 해주셔서 금새 정리도 마칠 수 있었어요. 마무리까지 땡쓰얼랏! 사진 속 트랜스도 활짝 웃고 있네요. :-) 서로의 목소리의 진동이 촉촉한 여운으로 가슴에 남았던 이 날, 앞으로 모모의 벗님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자리가 많아지는 내년이 되길 바라봅니다! 함께 해주실 거죠? 그럼 이렇게 2019년의 마지막 모모의 커뮤니티 소식을 이렇게 마무리 할게요. 곧 올라올 2020년 1월의 커뮤니티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