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지난 주 피스모모 사무실에서 울려퍼진 소리예요.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피라니, 누가 다치기라도 한 걸까요? 👀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었고요.피스모모의 1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피스모모 십주년'으로 7행시 짓기 한마당이 벌어졌던 게 그 이유였어요.7행시라니, 일곱 문장이나 말하려니 아득해지는 숫자이기도 하지만 꽤나 재치있는 대답들이 오고갔답니다. 모모 사무국원들의 7행시 실력, 보실까요? 가지🍆 피: 피곤하시죠?스: 스-원한거 필요하시면모: 모모를 찾아주세요모: 모모는십: 십년동안 평화를 향해 달려왔어요주: 주머니에 가진건 없지만 모두의 평화를년: 년결하려는 멋진 단체랍니다 네, 맞아요. 모모는 있어보이지만 사실 주머니에 가진 것은 적답니다.안정적인 교육공간 마련을 위한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해요.특별모금은 목표액이 채워질 때까지 계속해서 계속됩니다. 그래서 가연이 덧붙여주었어요. 가연🤹♂️ 피: 피할 수 없을 거예요.스: 스며드는 건 한 순간모: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우는모: 모모의 시간십: 십 년 동안 함께 했지만주: 주욱 더 함께 해요.년: 년말까지 피스모모 10주년 특별 모금은 계속됩니다. 한편, 이런 사람도 있었지요. 영철🐸피: 피곤합니다..스: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모: 모르겠네요.. 포기! 달라도 괜찮아.느려도 괜찮아.낯설어도 괜찮아.7행시 잘 못 해도 괜찮아. 맞아요. 잘 못 할 수도 있죠. 자유롭게 축하해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한 번쯤 도전해봐도 재밌어요. 어떠세요? 피스모모 10주년을 맞아 7행시 또는 축하 메시지를 남겨주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어요.9월 말까지, 응답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모모의 사랑을 드려요. 모모의 사랑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해 참여해주세요! 축하 메시지에 내가 빠질 수 없지🌈